既然每天都來看一篇新聞,那就來看看南北韓是怎麼回事吧!根據我今天隨機選的這篇新聞,原來被砲擊的延坪島距離北緯三十八度警戒線不過1.6公里,那北韓真的隨便打都中。
연평도, 군사적 긴장감 늘 팽팽
(延坪島,軍事氣氛持續緊張)
연평도는 북한과 바로 인접해 있어서 남북한 교전이 벌어졌고, 그래서 늘 긴장감이 감돌던 곳이죠.
급기야 육지에 대한 도발까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지난 1999년과 2002년, 우리 해군은 북방한계선을 기습 침범한 북한 측 경비정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過去在1999年及2002年,我國海軍在北方警戒線受到來自北韓警備艇的奇襲侵犯,雙方發生了激烈的交戰。)
두 차례 교전이 벌어진 곳은 모두 연평도 인근.
(兩次交火,全部爆發在延坪島鄰近。)
그래서 연평해전으로 명명됐습니다.
(因此,命名為延坪海戰。)
이처럼 연평도는 한국전쟁 이후 군사적 긴장감이 한시도 떠나지 않았던 곳입니다.
(像延坪島這樣的地方,韓戰後,戰備感一刻也沒消停。)
서해상 남북경계선인 북방한계선에서 불과 1.6 킬로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리적 위치 때문입니다.
(是由於延坪島的地理位置距西海上的南北韓警戒線不過1.6公里。[註] 韓半島把渤海、黃海統稱為西海。)
인천과는 뱃길로 122킬로미터나 떨어져 오히려 북한과 가까운 곳입니다.
(而以航道距離計,延坪島和仁川相距則約122公里,還不如北韓近。)
특히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인정하지 않고 12해리 영역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군사적 긴장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입니다.
(特別是北韓不承認12海里的經濟海域,主張展露軍事力量,使得狀態更加緊張。)
그래도 주민 천 7백여 명은 꽃게를 잡고 굴과 바지락을 캐며 연평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雖然如此,補海蟹或挖牡蠣、蛤仔的一千七百餘名延坪島住民也不願離開。)
북한뿐 아니라 불법 꽃게잡이에 나선 중국 어선들의 횡포에도 주민들은 꿋꿋이 견뎌냈습니다.
(而且不只北韓非法補蟹,中國漁船也在此橫行不法,住民們都堅強地承受。)
하지만, 북한이 육지에 대해 첫 도발을 감행한 이번 경우는 사정이 다릅니다.
연평도 주민 : "연평도 전체적으로 고루고루 다 분산돼서 떨어졌습니다."
군사적 긴장감 속에서도 청정 지역을 유지했던 연평도, 북한의 갑작스런 포격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 Nov 24 Wed 2010 16:19
《韓》KBS NEWS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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