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的就是滿足求知慾
來找一下韓國怎麼報導楊淑君事件吧
至於翻譯不全面,那是個FU啊~
可點選網頁中的圖片右上方的영상팝업看報導。後半段是另一則新聞可以不用管。
[화제뉴스] 반한 감정 이용 外
([話題新聞] 利用反韓情緒)
타이완 내 반한감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격패한 태권도 선수 양슈쥔이 금의환향했습니다.
(台灣國內持續反韓,失格敗落的跆拳道選手楊淑君衣錦還鄉。)
양슈쥔 사건을 정치권이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타이완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반한감정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楊淑君選手被政治圈利用是非常可悲的,台灣國內存在的批判中有著反韓情緒。)
타이베이 현지에서 원종진 특파원 보도합니다.
실격패 당한 양슈쥔 선수를 맞기 위해 공항 입국장에 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為了迎接遭到失格敗落的楊淑君選手,機場入境處湧進了千餘人)
이례적으로 타이완 부총리급이 영접까지 했습니다.
(以超常規格迎接她)
양 선수의 도착 첫 마디는 한국인들에게 분노하지 말라는 거듭된 호소였습니다.
(楊選手初抵達台灣就再度呼籲不要把憤怒發洩在韓國人身上。)
양슈쥔(타이완 태권도 국가대표) :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정말 한국사람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楊淑君(台灣跆拳道國家代表):「在這裡鄭重的跟大家說明,其實真的不是韓國人的錯,真的要理性對待這件事情。」
태권도복은 요즘 타이완 지방선거 정국의 지정 의상처럼 됐습니다.
이 같은 정치 정국이 반한 감정 확산과 무관치 않음을 상징하는 셈입니다.
선거는 이번 주말. 야당은 양슈쥔 실격 판정에 초기 대응을 못 했다며 여당을 공격하고, 여당은 양 선수에게 파격적인 대우 등으로 맞서며 여론까지 엉뚱하게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리밍쥔(타이완 국책싱크탱크 책임연구원) : "국민당 마잉주 정부가 더 불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책임을 한국에 떠넘긴 거죠."
5천여 교민은 단교 이후 쌓인 감정이 더 악화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병남(타이완 한국교민협회 총무) : "반한 감정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반타이완 감정이 역풍이 불까 봐 우려된다는 거죠."
선거가 치러지는 이번 주말이 이 같은 상황 변화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베이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Nov 25 Thu 2010 15:08
《韓》KBS NEWS 양슈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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