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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夜/燭光/大提琴
時光凝結在這一刻
願我永遠沈溺
別,別喚醒我
隨著絲竹的靡靡之音
我願意繞著繞著
就此迷失



在哪裡
眼前一片模糊
只是淚兒盈滿
暫時濛了眼
一串一串
滴落

單純的苦澀
卻能笑著









나쁜 사람
壞人

백지영
白智英

앨범 : 황진이 OST
등록자 : 같은하늘아래

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재우던 따스한 손길
痛苦的銘記了 哄我入睡的你那溫暖的手

얼마나
고단할까요 잊은 잊고 산다는
好疲憊呀 裝作已忘記似的生活

기억이
밉죠 매일 괜찮다는데도 오듯 흘러요
記憶真是討厭 說了沒事了還像雨一樣繼續流淌

그대만
몰랐죠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只有你不知道吧 這些年孤單生活的我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이긴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能理解因為難忍思念 裝作認輸痛哭的我嗎

미칠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사람
非常思念你 說好是短暫離別的你

아무것
없네요 겨우 뒤적이던 추억 하나도 태우니
如今一無所有 燒掉了長掛心頭的僅有的回憶

시간만
없죠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지
只有你不知道吧 這些年孤單生活的我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이긴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能理解因為難忍思念 裝作認輸痛哭的我嗎

미칠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사람
沒有多餘的時間 為什麼我無法忘懷

떠난 기억들 모두 제발요 한번만 다시 와요
離我遠去的記憶 請你 再回來一次吧

애원하면
들은 척이나 할까요 알지만 어떡해요
請求你你會應答嗎 雖然知道也怎麼辦呢

나같은
쉬웠던 나쁜 사람
輕易拋棄我的壞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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